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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뉴스 |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다. -부자의 생각&빈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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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 청주 작성일13-04-10 14:17 조회2,2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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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 다르다

*부자의 생각

재능이 있고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잘할 수 있다. 따라서 재능을 발견하는 일이 중요하다.

*빈자의 생각

재능은 계발하면 되고 적성은 맞추면 된다. 그게 교육이다.

‘어떤 일에 알맞은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알맞은 임무를 맡기는 일’을 두고 ‘적재적소(適材適所)’라고 한다.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대할 때나 타인을 대할 때 흔히 범하기 쉬운 실수 가운데 하나가 ‘올마이티(Allmighty)'이기 때문이다.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그는 진짜 좋은 사람이야!”같이 우리는 절대적으로 혹은 전체에 등급을 매겨버리는 데 익숙하다. 우리는 한 가지 일을 잘 하는 사람을 보면 그가 다른 일도 잘 한다는 막연한 믿음을 갖게 된다. 자신을 대할 때도 비슷한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흔히 있다.

물론 성실하고 끈기 있는 기본 자질에 재기까지 더해진 사람이라면, 그에게 주어지는 다른 일들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매우 드물다. 따라서 타인과 더불어 무언가를 도모하고 그런 일을 지휘․감독하는 입장에 서 있다면 각각의 일에 누가 적임자일지 생각하며 사람들을 지켜봐야 한다.

미국의 철강 왕 앤드루 카네기가 자신에 대해 쓴 글에는 흥미로운 대목이 나온다. 자신은 일찍부터 적임자를 찾아 그가 역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큰 부를 이룰 수 있었다는 대목이다.

카네기가 벌인 생애 최초의 사업은 토끼가 태어나면 친구들에게 주어 자기 이름을 단 토끼를 키우게 한 일이었다. 토요일이면 아이들은 자기 이름을 단 토끼를 더 잘 키우기 위해 민들레와 클로버를 따느라 여념이 없었다. 카네기는 생애 최초의 사업에 대해 ‘나보다 더 잘아는 사람을 뽑아 쓸 줄 아는 능력’으로 해석한다.

--- 공병호,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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